나의 이야기 하나님을 찿은 사람 한도행정사 2013. 11. 18. 15:11 하나님을 찾은 남동생 친구에게 간을 이식 해 준 목사님께서 말하기를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도 주셨는데 라는 말을 했습니다. 친구에게 간을 이식 해 준 목사님이 실제 있었습니다. 친구에게 간을 이식 해 주었다는 말을 믿기 힘든 상태입니다.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. 병원에서 자기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해 주겠다고 하던 사람이 병실에서 도망간 사람도 있는 현세에서 친구에게 간을 이식해주었다는 말이 진실로 믿어지기 힘든 사연입니다. 나는 이글을 보면서 유 난히 추운 겨울날에 떠나보낸 남동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 실제 간암 선고를 받은 남동생은 간암 선고를 받고 몇개월 후 사망하였습니다. 그때 동생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남동생을 다리고 서울 삼성의료원에 와서 진찰까지 받았는데 삼성의료원에서 의사가 진찰을 하고 말하기를 이 환자는 이미 얼굴에 황달이 왔고 치료는 불가능 하다고 말하면서 약 한 달 정도 밖에 살지 못 한다는 말을 의사에게 직접 들었을 때는 나는 너무 무서웠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. 그리고 의사가 나에게 환자가 진통이 있을 때 사용하라고 하면서 마약을 처방하였고, 마약을 받은 나는 정신이 없었습니다. 그래서 나는 의사를 붙잡고 동생 살려 달라고 애원 했지 만 소용이 없었습니다. 그때 하나님을 원망하는 마음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. 하나님은 왜 착하고 착한 남동생에게 이런 병을 주시는 것인지 이런 병은 우리 가족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. 그때 나는 하나님을 원망을 하면서 남동생과 이별을 준비해야 만 했습니다. 남동생은 2008년 1월 5일 01:00시 포항병원에서 사망했는데 남동생은 사망하기 몇개월 전부터 하나님께 매달리면서 포항우창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. 남동생은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것으로 생각합니다. 그래서 남동생이 사망했을 때 포항우창교회 이남재 목사님 집례로 장례식을 하면서 우리 형제들은 큰 교훈을 받았습니다. 포항우창교회 이남재 목사님과 우창교회 모든 성도님 감사합니다. 그리고 세월이 흘러 남동생의 아들이 성장하여 2013년 11월 23일에 울산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다는 연락을 받고 유난히 추운 겨울날에 하늘나라로 간 남동생을 생각하면서 이글을 ....... 2013년 11월 13일 글 한마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여기는 행정사 '나의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인으로 (0) 2023.08.10 어머님과 이모님 (0) 2015.07.26 고모님 (0) 2015.07.25 성막여행 (0) 2013.07.15 여동생에게 (0) 2012.11.21 '나의 이야기' Related Articles 어머님과 이모님 고모님 성막여행 여동생에게